어릴땐 비가 오면 밖에 나가 비를 맞곤 했었는데
요즘은 못그래본 것 같네요.
나이가 들어서일까요?
교복을 입었던 시절엔 갑자기 비가 오면 참 막막했는데
엄마도 오시지 않고 하면 할 수 없이 교복이 다 젖는채로
뛰다시피 비를 맞고 집에 가곤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그것도 소중한 추억이네요.
지금은 밤이니까 그때 생각하면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잠시나마 맞아보면...
감기 걸릴까요? ㅋㅋㅋ
적어도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흠뻑 젖어볼 수도 있겠네요.
오늘은 날씨도 많이 춥지 않으니 약간의 용기가 있다면 그럴 수 있겠는데요.
요즘은 그렇게 비맞는 것도
아마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곤 얼른 뛰어들어와 음악 들으며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거죠. ㅋㅋ
너무 감상적인가요?
아직 맘은 소녀같아서요. ㅎㅎㅎㅎ
유리상자 사랑해도 될까요 듣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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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김선심
2008.10.20
조회 3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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