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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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해주세요..
김도윤
2008.10.19
조회 40
어제 그 사람의 생일이 오늘이라..
신청곡을 신청했었는데..
^^

생일이 오늘인지라..
다시 신청해봅니다..

오늘 그 사람의 집으로.. 꽃배달을 주문했었습니다..
장미 99송이..

100이란 숫자는
완벽한 의미의 숫자인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99송이만.. 줄 수 밖에 없었네요..
그 사람이 인정하지 않는.. 99의 사랑..

그것도.. 익명으로.. 꽃을 보낸 오늘..

그 사람..
누굴까.. 누굴까.. 한참 설레임이.. 하루를 보냈길 바랄뿐입니다..

아직은.. 내 이름으로 그 사람에게 꽃을 보내기엔..
그 사람.. 멀리 도망갈 것 같은.. 불안함에..

아직도 생일축하한다는.. 전화한통.. 문자한통 못보낸 하루네요..

그 사람을 위해..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줄까..
후후..

이런 상상도 아직은.. 먼 미래의 제 작은 희망일 뿐이네요..

1년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사람의 주위만을 맴돌면서..
맘조리는.. 짝사랑..

너무 힘들고.. 지치지만..

설령.. 그 사람.. 나 아닌 다른 사람의 반쪽이 된다고 할지라도..

오늘.. 그사람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고.. 기뻐해주고 싶습니다..

다시 신청해봅니다..

희정이의 생일이 다 지나가기전에..

이문세님의 추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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