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씨!
요즘 너무 많이 힘드네요.
그래서 인가 봐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에 대해 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게............
살면서 지금처럼 힘들지 않았던 날들이 없진 않았겠지만...
유난히 2008년 이 가을이 제겐 아주 큰 시련으로 다가옵니다.
35년을 살아가면서 몇번의 고비, 또는 몇번의 아픔 등을 겪고
이겨내며 삶을 이이가고 있지만 그래서 그때마다 "아, 이젠 이보다 더한 고통은 없을꺼야"라며 다짐하며 살아냈지만.....
언제나 내 앞의 인생은 참 많이 힘드네요.
어르신들이 말하잖아요... 인생은 너무도 많은 굴곡이라고......
참 낙천적 성격에, 밝은 생각으로 행복을 꿈꾸곤 했었는데....
점점 더 내 속에 있는 밝음이 사라지고 가식적이 되는거 같아
스스로가 안타깝습니다.
어디든 이 밀려오는 스트레스를 풀어야 하는데.........
자꾸만 맘에 쌓아놓게 되네요.
그나마 딸아이의 "엄마, 사랑해요~ 우리 엄마 최고!"란 말에
힘을얻고 오늘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가끔씩 꿈음에 들려서 하는 넋두리가
제겐 참 편안함을 주네요....
이제 이비가 오고 나면 정말로 쓸쓸한 가을이 오겠죠!
이 가을이 좀더 힘을 얻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럼블피쉬의 "으라차차"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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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희
2008.10.22
조회 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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