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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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과 꿈과 음악사이에.
아는여자
2008.10.21
조회 53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 :)

세 달쯤 되어가나봐요, 그 사람이 제게 윤희언니 방송을 소개해준 그 날이요.

조금은 어색했던 기억이 나요.
교대 근처 호프집에서 [한국:북한] 축구 경기를 보고는, 갑자기 산책하자던 그 사람.
편의점에서, 나는 스크류바, 그 사람은 캔맥주를 하나 사 들고는 교대 운동장에 앉았어요.
10시 반이 조금 넘은 시간, 갑자기 라디오를 듣고 싶다기에, 제 mp3 플레이어를 꺼냈어요.
'이 프로, 연구실에서 자주 들어요. 윤희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라던 그 사람. (정말 목소리 너무 예뻐요!! >_<)

그 날 저녁, 바로 CBS 가입해서 글을 썼었는데, backspace 누르는 바람에 모두 날려버렸지 뭐에요 ㅠ_ㅠ...

그 사람은 말이 별로 없어요.
우리가 어떤 사이이긴 한 것 같은데, 어떤 사이인지 확실하게 얘기해주면 좋을텐데... 단도직입적으로 물을 수도 없어 답답하기도 하답니다. 웃기죠? ^^;

저는 아직 취업준비생이자 마지막 학기를 다니는 대학생이랍니다.
제 입장을 이해해주고, 바쁠 시기에 바보같이 눈물 흘리는 밤엔 따끔한 충고도 해 주는 그 사람.
그 사람 오늘 방송은 듣지 못할거에요. 대리님이랑 차장님이랑 술 한잔 하러 갔나봐요.
그래도 그 사람 생각이 가득한데, 그 사람이 요즘 좋아하는 노래 신청해도 될까요..?

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앞으로도 종종 이야기 남겨도 괜찮겠죠?
오늘 오후엔 조금 쌀쌀하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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