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 진선이가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 부터니까..우리는 이제 15년을 함께 한 사이에요.
서로의 사춘기를 수많은 편지 안에 바꿔서 저장하고 있는 사이.
사랑하는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후광이 비치는 걸 느끼는 것 처럼..
친구와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매일 보면서도 편지를 주고 받을 때..그런 설레고 빛나는 기분을 느꼈다고 하면. 사람들이,,,믿어줄까요? ^ㅡ^
그런 친구가 아기를 낳았다니까 정말 기쁘고 대견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무사히 아기를 낳았다는 것이 기뻐요.
친구와 친구가 낳은 아기 '서진이'에게 수 많은 생일 축하 노래 중 꼭이 곡을 들려주고 싶어요.
아마 이 노래가 나올 때 쯤에는 제 친구는 아기에게 젖을 먹이고 있거나 곤히 자고 있을 거에요.^^
윤희씨, 시간이 허락된다면 가사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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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 생일 축하해요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던 그 날
온통 푸른빛은 더해가고
여린 하늘아래 아름다운 그대
세상의 빛과 만났죠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꿈처럼 스쳐가는 그대의 미소
지친 나의 맘을 열어가고
바라만 보아도 꾸밈없는 마음
늘 함께 하고 싶어요
언제나 축복이 곁에 있어주길
변함없는 모습으로
영원히 사랑이 그댈 감싸주길
생일 축하해요 그대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to you
happy birthday my dear
생일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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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기를 낳았어요
황선영`
2008.10.23
조회 4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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