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에 방송을 듣고 있는데 늦은낮잠을 자서 안 자고 있던 4살된 아들이 " 엄마 산타할아버지는 없지... "그럽니다.
고속버스에서 산타할아버지사연 얘기가 나오는 중이었는데 아빠와 블럭을 하면서 라디오가 들렸나봅니다.
전 놀랬지만 애써 태연히 말했습니다.
"아니야...산타할아버지 계시지..."
" 엄마 산타할아버지는 외국사람이라 우리나라에는 없어 "
작년까진 애가 어려서 산타도 모르고 선물도 몰라 그냥 넘어가고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제대로 산타할아버지에게 선물받는 기쁨을 누리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상상한 모습은 평소에 갖고싶었던 선물을 어떻게 아시고 주시는지 놀라고 좋아하는 모습~~~~ 대충 이랬습니다.
초등학교쯤 되어서 산타할아버지는 없고 부모님이 주시는거라는걸 알게될때까지 앞으로 몇년의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너무나도 색다른 접근으로 산타할아버지를 부정해버린 우리 아들..
아이가 아직은 산타할아버지를 믿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신청곡은 음~~~~ 항상 좋은 노래 선곡해주시니까 할게없네요.
다음은 어떤 좋은노래가 나올까 기다리는 설레임... 역시나 좋아하는 노래!! 입가에 미소,어느새 흥얼흥얼,때로는 열창.
꿈음 들을땐 제가 이렇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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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아버지는 외국사람이라 없어요~
유빛나
2008.10.27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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