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집에 있다가 오후 늦게 산책삼아 집을 나섰는데
흐린 날씨에 안개가 고즈넉했다.
날씨 탓인지 집안에 있을 때보다 밖에 나오니 마음이 차분해진다.
낮은 하늘 아래서 막 물들기 시작한 가로수를 보니
괜시리 좋은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가을을 탄다는 것은 이렇게 우수에 젖어드는 것인가보다.
신청곡: 요요마와 친구들 - 기쁨과 평화의 노래 앨범 중
Here Comes the Sun (원래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비틀즈의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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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타나....
햇빛
2008.10.27
조회 3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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