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하게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는 밤입니다,
열손가락 꺠물어 안아픈 손가락없다지만,
제겐 열손가락 깨물어도 안아픈 조카들이 있답니다.
요녀석들, 한놈은 두돌 지나고, 한놈은 두돌이 다가오는데
성장속도가 비슷하여 말배우는 속도가 비슷한데
이모가 전화하면
"겨수기 이모" 이런 소리도 하고,
어디서 말을 배웠는지
"이모 끄너" 이런 말도 합니다.
시집가서 내 새끼들 돌봐야 할 나이지만,
요즘 야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조카들에게 전화한번씩해서
목소리 듣고 한바탕 웃고, 그러고 잠자리에 드는 것이 일이 되었습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예쁜 우리 조카들 사진봐주세요~
조카들이 들을지 모르지만,
동요같은 가요, 노란풍선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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