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윤희님...
저는 서울보다 좀더 멀리 북으로 있는 곳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는 육군의 장교랍니다
전방지역에 있다보니 라디오가 잘잡히지 않아 매일 지지직 거리는 소리와 함께 꿈음을 듣곤 했는데, 오늘은 가까스로 레인보우를 통하여 좋은 음악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꿈음을 처음 알게 된것은 저희 아내때문인데요..
아내가 어느날 잡아논 주파수에 저도 그만 고정이 되어버렸답니다
군인이라는 이유로 한달에 1~2번도 보기 힘든 나의 사랑스런 아내..
지난 5월 결혼후 아직껏 잘해준게 없어 내내 미안한 마음이 가슴한켠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투정아닌 투정으로 가끔씩 이런말을 한답니다 "자긴, 나라와 결혼했다고..."
항상 몸건강히 일 열심히 하라는 소리로 듣고 있지만, 그럴때마다 안쓰런 마음이 밀려오곤 합니다
나때문에 고생하는 아내에게 힘내라고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이승환님의 '천일동안'
노래를 직접불러달라는 부탁에 아직껏 불러준적 없지만 오늘 이노래로 대신할까 합니다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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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윤희님...
김종형
2008.11.10
조회 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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