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함께 듣고 싶은 사람들에게 소리를 보여줄 수는 없나요?
차광희
2008.11.09
조회 52
안녕하세요?
꿈음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는 날이 많은 사람이예요.
꿈음에서 들리는 음악하나하나가... 가사하나하나가...
또한 윤희님 목소리가 참으로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게
해줌에 늘 감사하고 있어요..

첨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보네요..ㅎㅎ

저에게는 이런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목소리를 함께
나누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주 토요일(11/15)에 수유리교회에서 두번째 정기공연을
하는 비버DEAF예술단이 바로 그 사람들이랍니다.

요즘은 정기공연 준비로 늘 늦게까지 연습하고
꿈음을 들으면서 집에 오곤 한답니다.

그런데 비버DEAF예술단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인들이예요..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소리를.. 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지..

단 하루만이라도... 아니.. 단 한시간만이라도..
비버DEAF예술단 사람들과 같이 꿈음을 듣고 싶어요..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실망하지는 않을거예요...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비버DEAF예술단은.. 소리를 보여주는 사람들로...
그들의 언어인 수화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다른 청각장애인들의
희망이 되어 줄 것이예요...



한가지 더 부탁을 드린다면...
꿈음을 듣는 애청자들께... 윤희님께 부탁드려요..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비버DEAF예술단 사람들이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늘 밝은 모습으로....
농문화 알리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주기를..
같이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비버DEAF예술단을 이 땅에 보내시고
그들에게서 소리를 가져가신 이유가 분명히 있음을...
모든 사람들과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기회가 된다면...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