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끝 - 시작의 또 다른 이름.
아는여자
2008.11.14
조회 49
오랜만에 또 글 남겨요 ^^ 그동안 안녕하셨죠?
어제가 2009학년도 대입 수능날이었죠~!
제 동생도 큰 일을 치르고 돌아왔답니다.
결과야 어떻든, 쪼끄만 녀석이 의젓하게 시험보고 나오는데,
어찌나 대견스럽던지요!
제 동생은 미대를 지망하고 있어서, 오늘부터 바로 또 학원에 나갔답니다.
이제는 정말 하루에 12시간 정도를 학원에서 (그것도 선 채로) 그림을 그려야 한대요. ㅠㅠ 안쓰러워라~
아, 그리고 제 얘기도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저는 취업준비생이었어요. 오늘부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사실 상반기 때 취업이 되고, 하반기에 욕심을 조금 부리고 있었던거에요. (나빴나요? ㅠㅠ)
꼭 가고 싶은 회사들만 몇 군데 골라서 지원했는데,
딱 한 군데 서류 통과가 되서, 면접을 보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 결과가 오늘 발표났어요..... 정말 끝!
이젠 상반기에 붙어 놓은, 그 회사로 향할 일만 남았어요.
약간 허무한 마음도 들지만,
그래도 저를 기다리는 직장과 입사동기들이 있음에 감사하려구요.
가서 열심히 일하고 배울꺼에요. ^^
그 회사가 지방 저 멀리 있어서, (저는 서울살거든요-)
부모님께서는 제가 서울쪽으로 취직했으면 하셨고, 또 기대하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그래도 취업이란게, 사람 힘으로 되는 일이 아니니까,
그저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는 더 많이 효도할꺼에요! ^^
내년 1월에 연수 들어가요.
그 때까지 식구들이랑 시간도 많이 보내고,
학기 끝나고 나면 여행도 가고,
시간 날 때 해보고 싶었던 일도 할 생각이에요.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오려나봐요. 나가기 귀찮아지면 어쩌죠? ^^;
월동준비해야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올 해 마무리하고 새 해를 맞을 준비도 슬슬 해야겠어요.
우리 모두의 2008년도,
저의 취업 전쟁도, 이젠 끝이에요. 끝은 시작의 또 다른 이름이라죠?
다시 시작하는거에요. 얍!
^^
신청곡이에요-
** James Morrison - You give me something **
아니면
** Inger Marie -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