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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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마음..
아이.
2008.11.24
조회 37
지난주 금요일...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내일이 남자친구 생일이라 케익을 만들어주고 싶은데..
도와달라구요.
그래서, 그날 저녁 저는 친구 집에서 친구와 함께 남자친구 생일
파티 준비를 했어요.
"케익은 말야.. 재료를 정확히 재서 섞는 것과 시간을 지키는 게 중요해.." 평소에 요리라고는 라면도 제대로 못 끓이는 친구가 신중히 케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했어요.
"사랑이 너를 변화 시키는 구나.."
고구마케익을 만들고, 남자친구에게 줄 쿠키도 굽구요.
큰 종이에 생일 축하한다고 편지도 쓰구, 이것저것 꾸미기도 했어요.
생일파티를 준비하며 행복해 하는 친구의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오늘...
저는 남자친구를 위해 처음으로 작은 음식을 준비해요.^^
내일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멀지 않은 곳으로 나들이 가기로 했거든요. 마트에 들러,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샌드위치와 김밥을 만들기 위해 이것저것 재료도 고르고..
방금 집에와서 밥을 하고, 김밥 재료를 미리 준비하려고 벌려 놓고 이렇게 글을 남긴답니다.^^
그 친구의 마음처럼..
저도 기쁨을 맘껏 누리고 있어요.^^
이런 작은 설레임이 사랑의 기쁨이겠죠?^^

장나라의 사랑하기 좋은 날.
들려주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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