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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였네요 늘 그랬듯이
이진욱
2008.11.24
조회 31
오늘 한 가정의 아버지로, 부모님의 아들로, 회사에서 일원으로 많이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여기저기 부딪혀서 이제는 동글동글 매끄럽게 작아진 제 얼굴이 보입니다,,, 신해철 님의 민물장어의 꿈이 생각각나네요, "여기저기 부딪쳐 깎이고 잘라져 스스로 작아진채 이젠 버릴것 조차 없는데,,, 문득 거울을 보니 자존심만 남았네, 익숙해져가는 거친 잠자리가 또 다른 안식으로 느껴지는 이 두려움, 부끄러운 게으름과 자잘한 욕심들 하루하루 무거워지는 고독의 무게를 참는 것 보다 더 힘들고 슬픈 건 잊혀지기 싫은 두려움,,," 이 사연이 소개된다면 그 때쯤 저는 또 어디서 누군가 술한잔 하고 있겠지요, 다시 일어나야겠죠 -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미련없이 마치기 위해,,,울 부모님,내 아내,내 새끼들을 위해 다시 털고 일어나야죠,,,,, 민물장어의 꿈 듣고 싶습니다 11시 이후에 보내주시면 더 좋겠어요,,,윤희님 감기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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