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희의 꿈과 음악사이에

음악FM 매일 2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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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소식 전합니다 ^^
차민영
2008.11.24
조회 107
안녕하세요, 윤희씨? ^^
한 달 전쯤에 공무원 면접 준비한다는 사연 올렸었는데
혹시 기억하시나요?
며칠 전에 발표가 나서 그 결과 알려드리려고 다시 들렀습니다!
긴 글임에도 불구하고 윤희씨가 소개해 주신 덕분에 함께 스터디 했던
저희 8명 모두 좋은 기운 얻어 최종합격 했습니다. ^^
그때 소개해 주셔서 제 어깨가 으쓱할 수 있게 해주신 것도,
공부할 때 몸이 배배 꼬일 무렵인 10시부터 항상 좋은 노래들로 달래주신 것도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요 며칠은, 발표가 나고 실감이 안 나서 그저 안도했을 뿐인 저보다도
더 기뻐해 주는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보냈습니다.
그런데 정작 제 남자친구에게는 제대로 표현을 못한 것 같아서
윤희씨게 대신 부탁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
사실은 저번 사연에 자기 이름은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많이 서운해 했거든요 ㅋ

남자친구와는 선후배로 지낸 7년과 연인이 된 1년을 더해서 8년을 함께 했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에 여유가 생긴 지금 돌아보니 남자친구는
그동안 누구보다도 가장 솔직한 저의 모습을 내보일 수 있는 사람이었고,
저의 모범 답안이 되어주는 사람이었으며,
또 항상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어주는 사람이었네요.
그 사람 ‘문종’오빠에게 저를 사랑해줘서 고맙다고, 오빠를 사랑하게 되서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고 전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

신청곡은 내용과 상관없는 ^^;
이소라- 바람이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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