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을 처음 만난건 제가 취직을 하면서부터였어요,
회사를 이전하면서 직원들도 새로 뽑았더라구요, 그사람은 그중 한명이였습니다. 첫인상을 구지 말하자면...그다지 좋지 않았어요.
항상 무표정이였던 그에게 말 한마디 걸기도 참으로 어려웠습니다.
근데.. 어느순간 제가 그를 많이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았어요.
삐짝마르고 까무잡잡한 피부에 쌍꺼풀까지 있어요;;말도 쫌 정떨어지게 하고 그래요, 전 개인적으로 말한마디를 해도 따뜻하고 다정다감하게 하는 사람 좋아하거든요..제가 원하는 이상형은 아니에요. 근데 콩깍지가 제대로 씌였나봐요ㅋㅋ 너무 멋져 보이는거 있죠?! 매일봐도 질리지 않고..퇴근하고나면 보고싶고, 맛있는거 먹을때나 멋진 옷같은거 볼때마다 그분이 생각난답니다. 저 참 웃끼죠??
근데 있잖아요, 하루는 저희 대리님이 그러시는거에요 "수진씨는 좋겠다~ 수진씨 생각해주는 사람도 있고, ..씨가 수진씨 많이 챙기고 생각하더라.."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요 어쨋든 기분은 좋더라구요ㅋㅋ혼자서만 좋아한지도 어언 8개월째네요ㅠ 좋다고 말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요즘 쫌 고민하고 있어요. 그분은 저를 여자로 보는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툭하면 살빼라고 그만먹으라고ㅠㅠ 아주 대놓고 말하거든요 저 원래 이런남자 심하게 싫어하고 그러는데.... 제가 또 그런말 들으면 쫌 까칠어지거든요ㅡㅡ''근데요 그래도 좋아요 언니~ 저 어쩌면 좋죠??
박정현&크라운제이 no break 신청할께요~ 요즘 이노래가 너무 좋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게시판 성격 및 운영과 무관한 내용, 비방성 욕설이 포함된 경우 및
기명 사연을 도용한 경우 , 관리자 임의로 삭제 될 수 있습니다.
* 게시판 하단, 관리자만 확인할 수 있는 [개인정보 입력란]에
이름, 연락처, 주소 게재해주세요.
* 사연과 신청곡 게시판은 많은 청취자들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사적인 대화창 형식의 게시글을 지양합니다
언제부턴가요..
김수진
2008.12.02
조회 51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