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안녕하세요오!ㅋㅋ
오랜만에 들리는거같아요.
잘 지내셨어요?
휴, 저는 11월초부터 우울증인지 갑자기 활기도 없어지고,
그냥 이유없이 아무것도 하기싫어지는 거예요.
'내가 왜이러지?'하면서 계속 그 상태를 쭈욱- 이어오다가
지금까지 이렇게 시간만 허비해버렸네요.
친구들은 바쁘게 살아보라고, 어떤것에 푹 빠져보라고 권유도 해줬지만
정말 제가 자신을 못이기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외로움을 타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 , -_-;;
그래서 그냥 이대로 한번 갈때까지 즐겨보자. 해서 내버려두었는데
밀려오는건 한심하다는 생각과 후회들 뿐,자책도 그때뿐이더라구요.
너무 답답했어요. 이유없이 이런다는 게, 잠만 늘어나고,,시간은 가고,
할일도 쌓여있긴한데 손에 잡히지도 않고,,,휴-_-
그런데 오늘!ㅋㅋㅋㅋ
사실,,학교갔다오자마자 낮잠을 또 자버렸거든요?
엄마께서는 " 또 자니? 왜이렇게 잠만 자아!"하시며 잔소리하셨지만-
일어나니까 무언가 '다시 일어나야겠다. 이건 아니다.' 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생기는거예요!ㅋㅋㅋㅋ그래서 지금 기분이 좋아져서 이렇게 씁니다. 기왕, 힘이 다시 생기려고하니까 제대로 제 자신에게
힘을 주고싶어서 여태 쉬던 운동도 갔다오려구합니다. (한강으로요;ㅠ)
암튼 저녁공기 차갑더라도 화이팅!!할수 있는 기분으로 한강 달리고올께요. 언니두 다시 충전된 제 모습이 오늘뿐만이 아니라 끝까지 쭉-
오래오래 갈수 있게 화이팅해주세요!!
좋은 밤 되세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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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자신에게 활기를 불어넣어주려구요!(신청곡:하림-그런 너 그런 나)
원종이
2008.12.12
조회 2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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