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희님 방송 끝곡을 들으며 무지개에 올라 탔습니다.
좀전에 집에 들어와 씻고 레인보우 켜는 순간 큰애 방문 앞에 조그만
박스 하나 큰애 옷이 돌아왔더군요, 입대한 부대에서.
그 안에 편지 하나, 급하게 쓴 듯한.....
꼭 철들어 돌아 오겠다는군요. 사랑한다고 하고.
자기 동생 입대 전날 팔이 뿌려져 깁스한 것이 가장 마음 아프다며.
벌써 부모님 마음을 알았다고.
아니 벌써 철 들었어요.
근데 하필 편지 읽는데 이등병의 편지가 나올게 머래요 참나 ㅎㅎ.
오늘도 좋운 밤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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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며
이강호
2008.12.15
조회 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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