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윤원남씨가 사연을 신청했었죠.
제가 그 사람의 아내입니다.
그 때 방송을 못 들어서 오늘 남편의 사연만 찾아 봤네요.
함께 들었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비록 매 기념일마다 떨어져 있지만, 남편이 말한대로 전 이미 하루하루를 기념일 처럼 살고 있답니다.
내가 속상한 일이 있을 때면 본인은 한 잔도 못 마시면서 '내가 소주사줄게..'라며 위로해 주고, 회사 일로 힘들어 할 땐 '진심인데..많이 힘들면 일 좀 쉬어..'라는 내 울타리같은 든든한 신랑.
내가 받아야 하는 것 보다 더 큰 사랑을 준 당신. 항상 고맙습니다. 그리고 당신과 함께 사는 것이 정말 다행입니다...
신청곡: 다행이다 (이미 방송해 주셨으면 웅산의 노래 아무거나 방송해 주세요. 신랑이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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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이 결혼300일이었습니다.
김민선
2008.12.14
조회 3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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