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리나예요.
엄마는 지금 방송을 들을수 없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많이 편하게 쓸수 있어요.
30년동안 그 모진 세월을 견디며
바른 엄마로 있어줘서 너무 감사해요.
싱글맘으로 나와 동생을 기르며
할머니, 할아버지 그 긴시간 병수발로 지친 몸과 마음
나와 대산이가 철들때까지 엄마에게 했던 나쁜말들과 행동들 속에서
엄마는 얼마나 남몰래 눈물을 흘리고 지쳐갔을까?
나를 위한 배우자를 위한 기도들...
그 기도들의 보답으로 내가 지금 귀한 잭을 만나 결혼을 하고
엄마가 지금 나보다 더 행복해 하니 너무 기뻐요.
결혼을 하니 엄마 마음을 알겠어요.
결혼을 하니 엄마를 더 아끼게 되요.
지금 우리가 알콩달콩 사는 모습에 엄마가 얼마나 감사기도를 하는지
엄마가 얼마나 마음이 편안할지 느낄 수 있어요.
엄마...너무 너무 사랑해요.
앞으로도 감사한잭이랑 행복한 리나콩
감사하며 나누며 행복하게 살께요.
그리고...엄마가 그토록 바라는 아가는...내년에..꼭 가져서
내후년에 안겨드릴께요.
그때까지 건강하구. 아프지 말구요.
엄마 아프다는 말이 나에겐 마음이 쿵 떨어지는 아픔이예요.
지금은 엄마랑 너무 가가까이 살고
직장도 같은 복지관이고..^^
내맘을 여기다 적을수는 없지만
우리 세월을 다 풀어낼수 없지만
엄마...너무 고맙고 사랑해.
내가 더 잘할께.
그리고 이번달 용돈 늦게 넣어드려 죄송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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